국제 국제일반

美 민간부문 고용 예상 밖 고용 회복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사정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6월의 민간부문 고용 근로자 수가 15만7,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증가폭(3만6,000명)을 크게 웃도는 것은 물론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9만5,000명 증가보다도 훨씬 많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서비스 부문에서 13만명이 증가했고 제조ㆍ건설을 포함한 상품생산 부문에서는 2만7,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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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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