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외국환사업 물량 확대에 따른 추가소요자금 확보를 위해 차관단 방식으로 외화자금 1억 달러를 차입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차입하는 1억 달러의 조달금리는 3개월 리보에 0.75%가 가산되며 오는 22일 인출, 국내 농산물 수출입업체를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수출환어음 매입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콩 스탠더드차터드 은행과 크레디리요네 은행이 공동 주간사를 맡았으며 차관단은 미국계 은행 5 곳과 유럽계 은행 7개, 아시아계 은행 4개 등 총 18개 은행으로 구성됐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