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키우는 농가 대표들이 모여 직접 정육식당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지역의 30개 육우농가 대표들이 모여 만든 ‘우리보리소 안성사업단(주)’이 최근 정육식당 ‘보리네생고깃간’ 안성점을 오픈했다.
보리네생고깃간은 육류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금천F&B의 정육식당 브랜드로, ‘우리보리소’의 육질을 감별하는 전문가들이 가맹점의 제품을 정기적으로 평가한 뒤 실시간으로 최상의 육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해 주고 있다.
손재호 금천F&B 대표는 “축산업계에서 농가대표들이 모여 정육식당을 오픈한 국내 첫 사례”라며 “보리네생고깃간이 농가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31)673-6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