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28일 내년 경영지표를 「서비스 혁신 신가치 경영」으로 정하고 가격, 품질,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고 발표했다.이와함께 내년도 58만 렌탈 회원을 확보 매출액 2,670억원, 경상이익 34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올해실적 매출 1,300억원 경상이익 20억원보다에 비해 외형은 119%, 이익은 1,600% 각각 늘어난 것. 웅진코웨이측은 그동안 투자했던 정수기 렌탈부문에서 이익회수가 가능, 이같은 목표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朴대표는 『99년 렌탈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2000년도에는 렌탈사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가격과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