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양악수술후 아나운서 외모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 최지혜(27)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지혜는 '렛미인' 사상 가장 극적인 외모 변신의 결과로 조명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으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최지혜는 '삐뚤어진 남매'의 동생 최광민(24)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 당시보다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남동생인 최광민은 누나 최지혜에게 기회를 양보하며 수술을 포기했지만 닥터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의 도움을 받아 부정교합 치료를 위한 양악수술을 지원 받았다.
렛미인 출연 당시 최지혜는 남동생 최광민과 함께 8남매 중 두 사람만 주걱턱을 가지고 있어서 늘 가족들에게 짐이 되어 살아왔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었다.
하지만 5대 렛미인 주인공으로 방송 출연 이후 유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각종 커뮤니티에 변신 전,후 동영상들이 게재되는 등 수 많은 이슈를 낳았다.
렛미인 최지혜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에서도 예뻤는데 최근 모습은 더 예쁘다" "웃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정말 아나운서 같다" "남동생 최광민은 아이돌그룹 멤버같이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