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광장] 충북농협, 김치 문화 축제 열어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오는 26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과 농촌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원 및 농협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문화보존을 위한 농촌·도시여성 문화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축제에는 도내 시·군별로 특색있는 김치 3가지씩이 출품돼 전시되고 이중 맛과 향, 영양이 뛰어난 김치를 출품한 3개 시·군에는 상도 준다. 또 도생활개선회 회장 허정숙(59)씨와 청주 향토음식연구회 부회장 김춘미(40)씨가 「핵과 보쌈말이 김치」와 「무청 인삼김치」를 담는 기술을 시연하고 참석자들의김치 시식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청주농협의 사물놀이팀과 증평농협의 민요팀이 나와 농악과 민요를 공연해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이날 출품된 김치와 시연 때 담은 김치 200㎏을 청천양로원과 청주 혜능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청주=박희윤기자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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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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