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우원개발, 현대엠코서 255억 공사 수주

우원개발은 현대엠코와 255억원 규모의 하이스코 2냉연 토목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매출의 44%에 해당하는 규모로,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2 산업단지로 공급된다. Q. 이번 계약 하나로 작년 매출의 절반 가량을 냈다 A.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모르겠지만, 공시 내용대로다. 다 나와있지 않나. Q. 이번 공사는 어떤 내용인가 A. 전화한 이유가 뭔가 Q. 작년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수주 공시가 났으니,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전화했다. 어떤 내용의 공사인가. A. 공시 내용 외에 말할 게 없다. 현대엠코가 충남 당진의 송산 2 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맡아, 일부 토목공사를 우리에게 맡긴 것이다. Q. 상반기 매출이 632억원에 순이익도 흑자전환했다. 올해 실적 가이던스는 A. '노 코멘트'다. 아직 연결기준 실적에 관한 공시가 안나갔다. Q. 4월에 주업종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토목공사로 변경됐다 A. 벌써 옛날에 바뀐 거다. 알다시피 작년 8월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했고, 4월에 이를 정기 공시한 것이다. Q. 4월 세무조사에서 2006~2007년분 법인세에 대한 추징금 28억원이 부과됐다. 또 같은 달 대상자별 사채 발행내역을 거짓 기재하고 주요 경영사항 미신고 및 자산 양수도 신고소 미제출을 이유로 증권선물위원회에서 4억6,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A. 어떤 의도로 묻는 지 알겠다. 특별히 할 말이 없다. 차후 IR 활동이 필요할 때가 되면 찾아가겠다. Q. 지분 29%를 보유한 최대주주 신영임씨는 김기영 대표와 어떤 관계인가 A. 주식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보면 알지 않나. 특수관계인이다. Q.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인가 A. 부부관계다. Q. 자회사 대상종합개발은 어떤 곳인가 A. 건축 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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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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