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SBS 오후9시55분)
고아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던 인하(아역/이병헌)는 치수(임현식)의 손에 이끌려 도박판을 전전하며 사기도박을 하게된다. 세월이 흘러, 치수와 인하는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자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서울로 올라오던 기차 안에서 인하는 능숙한 솜씨로 삶은 계란을 몰래 훔치게 되고, 이 모습을 우연히 수연(아역/송혜교)이 보게 된다.
■똑바로 살아라 (SBS 오후9시20분)
주현의 식구들은 응경이 밉기만하다. 리나는 자기 옷을 망쳤다고, 정윤은 자기 케이크를 먹었다고, 민정은 자기 전화로 국제전화를 썼다고, 주현은 자기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비난했다고 응경을 미워한다. 네 사람은 응경을 골탕먹이기로 작정한다. 주현은 스카프, 향수 등을 내놓으며 응경과 게임을 하자고 한다.
■논스톱Ⅲ (MBC 오후6시50분)
민용은 술만 취하면 자신이 계산하는 버릇이 있다. 결국 다빈에게 자신의 지갑을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효진은 한선이 생일 날 누군가에게 바람맞았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된다. 이에 효진과 다나는 한선을 바람 맞춘 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엉뚱한 추리를 하기 시작한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