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총 595억2,720만원을 투자해 브라질 현지 생산법인인 가칭 ‘만도 코퍼레이션 브라질(Mando Corporation do Brasil Industry of Auto Parts Ltda)’을 설립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만도 관계자는 “브라질 시장에서의 생산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만도는 미국 현지법인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만도 아메리카’에 총 163억4,080만원을 추가로 출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