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마켓 플레이스 활용하라"

"中바이어 외상수출요구 피하려면"중국과의 교역할 때 e-마켓플레이스(사이버시장)를 활용하면 중국 바이어의 외상수출 요구로 상담이 중단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한국무역협회가 코엑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한중간 e-마켓플레이스를 통한 교역확대 방안'세미나에서 서장택 코리아8848 사장은 "회원및 거래실적에 관한 철저한 인증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e-마켓플레이스의 상대방 지급보증제도를 활용할 경우 대금결제와 거래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e-마켓플레이스의 운영주체가 종합상사의 역할을 담당, 바이어 발굴및 상담, 수출입 계약체결, 통관및 운송등의 토털 무역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중소업체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마켓플레이스는 사이버 공간상에 시장을 만들어 놓고 거래하는 무역지원시스템으로 B2B 전자상거레 시스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진갑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