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13일 이사회를 열어 이행기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사장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 지난 76년 미원통상㈜에 입사한 이래 그룹 비서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부사장급인 경영지원본부장과 건설사업본부장을 겸임해 왔다. 이 사장은 오는 11월 1일 대표이사에 취임할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