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1월 2일 KBS 김경란 아나운서를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KBS 9시 뉴스, 열린 음악회 등을 맡은 아나운서로 ‘사랑의 리퀘스트’ 진행을 통해 국ㆍ내외 힘겨운 이웃들의 사연을 소개해 왔다. 2일 위촉식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다문화 한글교실 일일강사가 되어 아름다운 우리말과 틀리기 쉬운 표준어를 가르치고, ‘도전 한글벨’을 통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퀴즈를 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