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거래소 급락에 매도물량 늘어

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13일 지수는 전날보다 0.76포인트(2.06%) 하락한 36.07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해 37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거래소 시장이 급락하자 매도물량이 늘어나며 동반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732만주, 거래대금은 5,661억원으로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ㆍ기타법인이 각각 2억원ㆍ3억원ㆍ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2억원을 순매수했다. 소폭 오름세를 보인 통신서비스업과 출판매체복제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ㆍSBSㆍ옥션 등이 소폭 상승했을 뿐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했다. 특히 기업은행ㆍ국민카드는 각각 8%ㆍ6% 이상 하락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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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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