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ㆍV트레인을 이용해 본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100만원, 장려 3명에게는 50만원, 가작 20명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연계한 관광지는 강원권(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영월군), 충북권(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경북권(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이며, 여행상품 아이디어에는 이들 지역과 OㆍV트레인이 포함돼야 한다.
OㆍV트레인과 연계해 여행지의 버스, 도보, 트레킹, 캠핑, 교육, 먹거리여행 등 소재 제한은 없으며, 당일ㆍ1박2일ㆍ2박3일 등 실제로 여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철도여행상품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의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OㆍV트레인은 지난 4월 12일 개통이후 35만명이 넘게 이용했을 만큼 철도여행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다”며 “중부내륙의 속살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