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씨리얼 대표제품들] 농심 켈로그

농심켈로그는 한국땅에 씨리얼을 소개한 주역이다. 농심과 켈로그가 합작설립한 이 회사는 히트작인 「콘 푸로스트」를 비롯해 16가지 씨리얼 제품을 내고 있다.콘 푸르스트는 1952년 처음 소개된 켈로그 콘 푸레이크에 시럽을 특수 코팅해 바삭바삭함과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단당류의 함량이 많아 에너지원으로 금방 사용될 수 있다. 1인분량 40그램에는 다른 씨리얼과 비슷한 150㎉의 열량이 들어있다. 「토니」라는 호랑이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친밀감을 준다. 통 옥수수를 눌러 구운 「콘 푸레이크」는 우리나라에서는 아니지만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다. 아침을 여는 수탉 「코넬리우스」를 캐릭터로 쓰고 있는 이 제품은 담백하고 고소한 천연 옥수수 맛이 특징. 가루를 섞어 만든 제품보다 천연 옥수수의 영양분이 그대로 유지되며 비타민도 강화했다. 주식이 쌀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겨냥한 「현미 푸레이크」도 있다. 현미 함량은 84%다. 쌀을 튀겨 진한 코코아를 입힌 「코코 팝스」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씨리얼이다. 코코 팝스에 흰 우유를 부으면 맛있는 초코 우유로 변한다. 과일향을 찾는다면 「후르트 링」이 좋다. 바삭바삭한 곡물에 오렌지·레몬·체리·라임 맛을 내는 빨강·주황·노랑·녹색의 천연색소가 입혀져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필요한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초콜릿이 많은 「쵸코스」, 블루 다이아몬드 아몬드와 벌꿀이 들어 있는 「아몬드 푸레이크」, 그물모양의 「하니첵스」 등이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을 위한 「라이트K」도 나와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