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정보기술 브리핑] 사이버 IT박물관 개설 外

정보기술(IT)의 발전사와 미래의 첨단 기술을 인터넷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인터넷에서 최첨단 정보기술(IT)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사이버 박물관’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버 박물관(http://etrimuseum.etri.re.kr)’은 ETRI가 30년 동안 개발한 각종 기술을 총 망라해 놓은 사이트로 기술역사관, 미래기술관, ETRI 자료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IT약어 사전과 ETRI 30년사 등 다양한 관련 정보도 담겨 있다. 최문기 ETRI원장은 “사이버 박물관을 통해 IT 기술의 전파와 문화보급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강해 정보격차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게임업체 도약 선언 네오위즈게임즈는 22일 지주회사 체제를 위한 회사 분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게임업체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최관호 대표는 "향후 검증된 게임 서비스 능력과 자체개발 스튜디오의 경쟁력, 세계적 게임사 EA와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기업인 네오위즈는 다음주내 변경상장을,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재 재상장 심의 중으로 다음달 중 주식 거래가 재계될 예정이다. 산타로사 노트북 출시 삼보컴퓨터는 인텔의 최신 노트북 플랫폼인 '산타로사'를 채용한 고성능 노트북 '에버라텍 83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HD급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130만화소 웹 카메라를 채용해 화상회의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59만9,000원이다. 애니콜 드리머즈 3기 모집 삼성전자는 휴대폰 고객 품질 평가단 '애니콜 드리머즈'의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애니콜 드리머즈는 휴대폰 사용 고객의 품질평가 뿐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슈머 모임을 지향하고 있다. 삼성 휴대폰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신청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통해 27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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