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2일 현장책임경영체제를 갖추기 위해 총괄전무제 폐지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한생명은 기존의 사장-총괄전무-본부장 체제에서 총괄전무제를 폐지해 사장-본부장 체제로 의사결정 구조를 단일화하고 8개 본부를 7개 본부로 축소했다. 또 온라인보험시장과 기업연금시장 확대에 대비해 ‘법인3사업부’ 등 3개 부서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