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한 케이티롤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42.82대1을 기록했다. 또 코라오홀딩스와 대구방송의 첫날 경쟁률도 각각 3.36대1과 0.25대1을 기록했다.
18일 주관사인 대신증권은 케이티롤의 일반배정 물량 21만961주에 903만2,800주가 몰렸고 청약증거금은 307억원을 기록했다. 케이티롤은 중소형 열간압연용롤 생산업체로 오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이 공모 주관을 맡은 코라오홀딩스는 공모 첫날 일반 공모 배정물량 234만6,546주에 789만2,630주가 몰렸고 대구방송은 공모 첫날 일반배정 물량 20만주에 5만1,070주가 청약됐다. 코라오홀딩스는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대구방송은 29일 코스닥시장에 각각 상장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