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블룸버그, 뉴욕시장 공화후보전 출마

경제전문 블룸버그 뉴스 서비스의 창업자인 마이클 블룸버그가 다음주 뉴욕시장 선거를 위한 공화당 후보전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등 현지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뉴욕 타임스는 블룸버그가 5일부터 시작되는 TV 광고를 통해 올해 12월로 임기가 끝나는 루돌프 줄리아니 현 시장의 후임 선출을 위한 공화당 후보전 출마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뉴스 서비스의 창업자로 포브스 지의 미국내 400대 갑부 명단에 들어있는 블룸버그의 재산은 40억달러로 추정되고있으며 이 때문에 그가 풍부한 재력을 바탕으로 선거전을 펼칠 것이란 소문이 나오고있다. 블룸버그는 원래 민주당원이었으나 지난해 당적을 공화당으로 바꿨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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