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중국 매체 "갤럭시 노트4, 업무에 도움될 기능 탁월해져"

사진 = 소후닷컴

애플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발표된 뒤 중국 매체에서 아이폰6와 삼성 갤럭시 노트4를 비교하는 글이 급증했다.

24일 중국 최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닷컴에는 “삼성 갤러시 노트4 : 기록에 정통하고 비즈니스 업무에 능숙해지다”라는 글을 통해 삼성 갤럭시 노트4에 대한 체험기사가 올라왔다.

해당 기사는 “명실공히 (삼성의) 라이벌인 애플 아이폰6의 발표로 중국시장에서 노트4의 매출이 주춤하고 있지만, 노트4의 기능에 대해 말하자면 흥미진진할 정도로 다양하다”며 소개 말문을 열었다.


기사는 화면과 화질, S펜, Touchwiz 등 세 분야에 걸쳐 갤럭시 노트4의 장점을 설명했다. 우선 넓은 직사각형 화면은 다양한 업무를 즐기에 편하다면서 아이폰이나 루미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한 화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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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의 S펜의 경우 2048의 획을 인식할 수 있으며 실제 필체와 유사하게 묘사된다면서 섬세함에 감탄했다고 해당기사는 소개했다. 펜으로 앱 선택, 기록, 그림 그리기, 필체 인식 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업무에 더욱 적합하도로 Touchwiz도 더욱 좋아졌다고 기사는 설명했다. 회의 참여 인원과 인원의 위치를 설정해 녹음할 수 있으면, 회의 기록도 더욱 쉽고 편이라게 남길 수 있게 됐다.

같은날 신화통신 역시 “아이폰6의 유일한 적수, 삼성 갤러시 노트4”라는 제목으로 체험기사를 작성했다. 신화통신 기사에서도 아몰레드, 2.5D스크린은 큰 장점으로 꼽혔으며, 본체 후면을 스웨이드처럼 처리한 데 대해 기기 자체에도 감성을 덧입혔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유자제로 창을 분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잇따랐다. 전작에서 크게 변화되는 것이 없어 혁신이라고 느낄 만한 것이 없다는 점을 두 매체는 공통점으로 꼽았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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