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전기초자 TFT-LCD용 초박막유리시장 진출

한국전기초자(09720·비금속광물)가 2001년 1,000억원을 투입해 TFT-LCD용 초박막유리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져, 높은 성장성이 예상돼 「매수」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대우증권은 현재 한국전기초자가 아시히글라스 측과 기술이전 문제를 협상중이며 200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TFT-LCD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해 3분기에는 라인 1개을 변경해 클리어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양 부문 모두 고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전기초자의 2000년 예상 주당수익비율 기준의 주가수익비율은 1.9배로 제조업평균치의 15.4%에 불과해 매수가 유망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평균수준의 주가수익비율을 근거로한 적정주가는 12만원이지만 주제품의 성장성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20% 할인값을 적용해도 적정주가는 10만원 내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조영훈기자DUBBCHO@SED.CO.KR 입력시간 2000/04/27 15:03

관련기사



조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