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장유통단지 추진울산시의 진장유통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8월부터본격 추진된다.
시는 26일 북구 진장동 일대에 대한 유통단지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8월에 유통단지로 지정, 고시하는 한편 개발사업자도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어 실시설계와 교통·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 이 작업이 끝나는 내년 8월에는 실시계획을 승인받고 용지보상에 들어가 2002년초에 착공, 2004년 9월 완공할 계 획이다.
북구 진장동 동천강변 45만5,545㎡ 부지에 조성될 유통단지에는 농산물물류센터와 각종 화물집배송단지, 대규모 창고 및 점포, 자동차경매단지, 중고자동차매매단지 등의 물류·유통시설과 자동차등록사업소, 금융기관, 주차장 등의 지원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김광수기자KSKIM@SED.CO.KR
입력시간 2000/07/2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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