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 “안전한 사회 만들자” 연중 캠페인 시작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김포 풍무지구 건설현장에서 서로의 안전모에 ‘산업재해는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라는 슬로건을 부착해주고 있다./사진설명=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사회적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 한해 동안 산업현장 안전문화운동 등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우선 전국 13개 계열사 9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외벽과 임직원 안전모 등에 안전문화운동 구호 등을 표시해 산업 현장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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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면서도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안전취약 지역 집수리 봉사활동도 펼쳐나간다. 한화그룹이 갖고 있는 안전진단, 건축, 인테리어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서울, 대전, 여수 등 전국의 한화그룹 계열사 주요 사업장 소재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 지역의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이와 함께 인터넷 웹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한 한화그룹 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대국민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지난 14일 안전행정부와 함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정부와 함께 안전문화운동을 함께 실천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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