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통합은행장 "주가안정·조직융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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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국민은행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취임한 김정태 통합은행장은 "새롭게 출발한 국민은행의 주가 안정과 조직의 화학적 융화에 역점을 두고 경영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행장은 또 "고객들 입장에서 완전한 은행 통합은 전산처리가 마무리되는 내년 3분기쯤에야 가능할 것"이라며 "단순한 입출금 등의 업무는 빠른 시일안에 옛 국민ㆍ주택은행 고객들이 불편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주가(새로 거래가 시작될 국민은행주식)안정과 조직통합"이라며 "타 은행과의 합병 등의 문제는 현재로서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