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참여연대 정책실장)총선연대부대변인은 19일 『지금까지 의원측 소명자료 150여건과 시민제보 50여건등 검토해야 할 자료들이 쇄도하고 있어 신중하고도 철저한 작업을 통해 신뢰성과 공신력을 확보하는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24일 오전 11시로 발표시기를 늦췄다』고 밝혔다.총선연대는 출범당시 밝힌대로 50∼100명 선에서 명단규모를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며 부정비리와 반민주·반인권등 공천기준을 잣대로 각 의원측이 제출한 소명자료와 자체 수집자료등을 대조하는등 막바지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