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법에 맞춰 비거리를 최대로 늘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골프 볼이 국내에 시판된다.
일본 브리지스톤 사의 한국 총판대리점인 ㈜석교상사는 최근 신개발 우레탄 커버 3피스 볼인 `투어스테이지 UX 애로우(사진 왼쪽)`와 `투어스테이지 UX 다이아(사진 오른쪽)`를 시장에 내놓았다.
이 두 가지 볼은 일본 브리지스톤사가 프로부터 다양한 실력 수준의 아마추어 골퍼까지 약 1만명의 타격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제품이다.
헤드가 위로 올라갈 때 볼에 맞아 스핀이 보통이거나 적게 걸리는 어퍼블로우(UPPER BLOW)스타일인 골퍼는 `UX 애로우`, 헤드가 내려가면서 볼에 맞아 스핀이 너무 많이 걸리는 다운 블로우(DOWN BLOW) 스타일은 `UX다이아`를 선택하면 최적의 탄도와 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석교 측의 설명이다. (02)558-2235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