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공테크 영업실적 지속증가 매수의견

12일 삼성증권은 시공테크가 국내 각종 전시 프로젝트 시장점유율이 40%로 업계 선두로 영업실적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 컨텐츠사업에 새롭게 진출해 수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또 시공테크가 전문으로하는 전시관의 설계·시공 등의 사업은 매출액이 일정수준을 넘으면 고정비 부담이 감소해 순이익이 늘어나며 경기회복으로 각종 전시 프로젝트가 대형화 추세로 전환되고 있어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시공테크는 다음달 중 인터넷컨텐츠사업을 시작 할 예정인데 문화·역사·과학 분야의 학습용 인터넷 사이트와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은 고객이 인터넷을 통해 주문은 물론 견적까지 확인할 수있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발주예정인 전시관은 서울시립박물관 용산국립박물관 부산시립박물관 등 10여개에 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공테크의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테크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1.6% 증가한 600억원, 순이익은 무려 207.9% 늘어난 97억원으로 추정된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관련기사



한동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