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케팅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대표 이상경)에 따르면 4월 한달간 날씨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은 총 465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3월 395만명에 비해 70여만명 증가한 것이다.
특이한 것은 날씨정보 이용자의 연령별 분포 중 40대 이상이 많다는 것. 전체 인터넷이용자중 4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2.9%로 낮은 편이지만, 40대가 전체 날씨 정보 이용자 중 15%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날씨에 민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