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PR그룹인 PCG는 신임고문으로 여현덕 현 다보스포럼 한국자문역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여 박사는 성균관대, 서울외국어대 연구교수와 미 펜실베니아대, 콜롬비아대 방문교수 등으로 재임했으며, 현재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PCG는 여 박사가 외교 및 국정업무에 관한 이론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 홍보 업무를 위한 조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9월 출범한 PCG는 씨티그룹과 인텔, 나이키 등 70여 기업 및 여성부, 국정홍보처 등 총 75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첫 해 순수 PR로 매출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