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는 10일 서울 가양동 한일물류센터에서 소형 SUV '올 뉴 레니게이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지프 특유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 안전장비가 더해져 미국과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 동급 최초로 9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 2.4는 3,280만원, 2.0 터보 디젤 모델인 론지튜드는 3,790만원, 리미티드는 4,19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5년 7만5,000㎞, 디젤 모델은 5년 10만㎞ 동안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준다. /사진제공=FCA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