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경매] 10일부터 프랑스 고미술품 경매

18~19세기 프랑스 고가구를 비롯한 장식적 오브제 85점이 출품된다. 특히 루이15세와 루이16세에서 나폴레옹시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미술사의 전성기에 제작된 예술품이 다수 출품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루이16세의 대담한 클래식 문양이 돋보이는 금장식 벽거울, 1823년 왕정복고시대에 제작된 탁상시계, 고시대인 호메르의 금장식된 청동상, 루이 필립시대의 마호가니 옷장, 나폴레옹3세 때의 의자 등 프랑스의 궁정·귀족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경매에 앞서 9일까지 ㈜서울경매 전시실에서 출품작들의 전시를 갖는다. 문의 (02)39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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