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보험주 단기 모멘텀 있어"< 굿모닝신한증권>

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손해보험사들이 단기적으로는 실적 모멘텀과 저가 매력이 있기 때문에 삼성화재[000810], 동부화재[005830]를 중심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연구 애널리스트는 지난 1일 보험주가 상승했는데 이는 보험수지 개선추세 지속과 정부의 정책 방향 전환, 저가 메리트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효과가 손해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데다 11월에 추가 인상이 예정돼있으며 방카슈랑스와 관련 보험업계에서 실직자가 대규모 발생할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정부로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보험영업수지 흑자를 기록해 긍정적이지만 LG화재[002550]는 사업비 지출이 많아 수지가 악화됐고 현대해상[001450]은 투자 수익이 대폭 감소한 것이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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