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이 시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 정보, 교통상황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울702’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정보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공연 일정,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휴대폰 702를 누르고 핫키(NATEㆍmagicⓝㆍez-i)에 접속한 뒤 추석 메뉴를 선택하거나 버스정보란ㆍ지하철정보란 등에 접속하면 된다.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없고 통신사별로 데이터통화료만 내면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귀성객과 귀경객들은 교통정보를, 시내에 머무르는 사람들은 문화공연 정보를 100원 미만의 비용으로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