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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오는 10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47가구 △70㎡ 215가구 △84㎡ 385가구(A·B타입) △101㎡ 89가구다.
특히 창원 지역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인 ‘셉테드(CPTED)’를 적용해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셉테드는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이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창원 감계지구에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1차(1,082가구), 3차(630가구), 4차(1,665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어 이번 2차가 분양되면 총 4,213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완성된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감계지구에서도 가장 앞쪽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해고속도로와 KTX 창원역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도 좋다. 창원시청·롯데백화점·이마트·삼성창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천주산·작대산·조롱산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파트 단지 전체의 약 43%가 조경면적으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실시한다. (055)282-0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