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후순위채 2,000억원을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후순위채의 만기일은 2008년 9월30일이다. 판매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구분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복리로 계산한 연 실효수익률은 연 5.8%.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난 6월말 현재 10.28%였던 하나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약 0.4%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이라 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15일부터 한달 동안 특별 우대금리를 얹어 주는 고객사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중 `fine오토케어통장`가입고객에게는 0.1%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지급하며 인터넷예금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상품에 따라 영업점 창구에서 처리할 때보다 최고 0.2% 포인트의 이자를 추가로 지급한다.
<최원정기자 abc@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