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에서 생활가전 업종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체계(STI)가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LG전자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 이행, 협력사 행동강령 규범 선포 등 사회적 책임 활동들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UN글로벌콤팩트, EICC 등 국제 사회적 책임 단체에 가입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는 ISO26000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 측정모델로, ISO26000 국제 간사 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KDI 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개발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대상 기업은 매출 1,000대 기업 가운데 31개 산업 120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