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상품 주간시황] 국제유가 사상최고 행진

금값은 소폭 하락

[국제상품 주간시황] 국제유가 사상최고 행진 금값은 소폭 하락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결정이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데 실패하며 지난주 국제유가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했다. 지난 18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일에 비해 배럴당 32센트(0.6%) 오르며 사상최고치인 56.72달러에 마감됐다. WTI는 지난 한주 동안 4.2% 상승했고 1년 전에 비하면 50%나 올랐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사상최고치 행진을 거듭하며 18일 현재 55.59달러로 장을 마쳤다. 석유시장 분석가들은 공급부족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데다 투기세력들의 원유시장 유입도 지속되고 있어 이번주 국제유가는 60달러대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주 달러 약세가 주춤하면서 국제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18일 NYMEX에서 금값은 온스당 439.30달러를 기록했으며 주간 단위로는 약 2달러 하락했다. 동양선물제공 입력시간 : 2005-03-21 17:0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