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4분기 매출액이 7천51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5%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억원, 86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항공유 구입단가가 작년 동기 대비 51.7% 상승, 489억원의 항공연료비 추가 발생 등 영업비용 증가해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