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GKL에 대해 2012년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보다 15% 상향한 3만1,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김윤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 1,604억원을 상회하는 1,783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핵심 드랍액은 증가하고 있다”면서 “콤프비용 통제로 영업이익률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GKL은 드랍액이 한자리수만 성장하더라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2% 증가하는 2단계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