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1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환경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건 전 국무총리, 김영란 대법관, 배우 안성기 등 환경재단 136 포럼 회원들의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기증받아 판매금 전액을 환경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
또 ‘프리미엄 상품 경매’란 테마로 7,700만원 최고급 모피코트와 1,000만원대의 다이아 목걸이등 최고급 상품 80여 품목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부터 경매에 부친다. 특별 상품으로 3,600만원 상당의 ‘푸조’ 자동차도 판매가의 50%를 시작가로 경매에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