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 움직이나’
주요 홈쇼핑 4사가운데 3사가 일제히 광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CJ홈쇼핑만‘침묵’을 지키고 있어 업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GS홈, 우리홈에 이어 현대홈쇼핑이 지난 15일부터 케이블방송에서이미지 광고를 개시했다.
하지만 유독 CJ홈쇼핑만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 경쟁사인 GS홈쇼핑이 오히려‘무반응’에 애를 태울 정도다.
CJ홈쇼핑 관계자는“GS홈쇼핑의 공세에 휘말리는 소모전에는 뛰어들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아직은 광고등대응계획이 전혀없다”고 말했다.
/신경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