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디야커피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

국내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가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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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 직영점인 ‘한국수출입은행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11번째 직영점인 한국수출입은행점의 특징은 기존 매장들과 달리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허니브레드·프레즐 등 총 60종의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또 새로운 메뉴인 후레쉬 샌드위치·라자냐 등 식사대용품을 비롯해 비스코티·코요타와 같은 핑거푸드도 함께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고객 반응과 선호도에 따라 베이커리류 판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점은 베이커리 안테나샵이자 테스트 매장”이라며 “고객들에게 선보일 신상품을 개발하고 MD 상품을 다양화하기 위해 최근 상품기획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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