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타즈라운지] 트렉스타, 기술개발 연100% 고성장

◇트렉스타=트렉스타는 등산화, 스노우보드 부츠 등 특수화 및 전문화 전문업체로 최근 등산화부문에서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해 나가고 있다.이 회사의 모기업인 성호실업 권동칠(權東七) 대표가 지난해 12월22일 부산산업대상 기술부문상을 수상. 이 상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대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트렉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등산화 , 스케이트화 등 특수화 제조기술이 국내 최고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트렉스타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유통망 확충에 힘입어 내수판매가 급증, 연평균 100%에 달하는 고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같은 성과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가능했다고 분석한다. 이 회사가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점은 기존 제품들은 모두 잘못됐다는 생각으로 창의적인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하라는 것. 창조적인 사고만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 회사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이것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인식아래 새로운 기술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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