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수사의 물줄기를 돌릴 수는 없다”-송광수 검찰총장, 정도(正道)수사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지금은 조사받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고 조사하는 사람은 말을 못하는 시대”-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대선자금 특검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살인죄와 경범죄가 같나”-임채정 열린우리당 의원, 대선자금을 `도둑질`한 한나라당의 음모적 여론몰이에 휘둘려선 안되며 정치적으로 계산할 것은 계산해야 한다며.
▲“누구도 자신의 문제에 심판관이 될 수 없다”-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대선자금 특검 도입을 추진하겠다며.
▲“오사마 빈 라덴도 어딘가 구멍 속에서 정의를 피해 숨어 있을 것”-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