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대전시와 공동으로 2011 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를 22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여성 취업ㆍ창업박람회는 청소년직업관, 취업지원관, 교육정보관, 창업관, 이벤트관, 취업관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유익한 고용정보와 현장상담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50개 지역 업체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하게 되며 100개 기업체의 채용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기간중 구인ㆍ구직 참가신청했으나 구인ㆍ구직으로 연계되지 못한 참가자에게 기회 부여를 위해 박람회 개최 후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아래 1주일간 여성취업ㆍ창업 미니 박람회로 연장 운영된다.
이재윤 대전고용노동청장은 “대전지역의 여성실업자가 1만3,000명에 달라고 실업률도 4.2%에 이르고 있는 등 여성의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여성 취업·창업박람회가 여성에 대한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시키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