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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맑고, 강은 젊고, 바람은 달다. 그리고 별은 가까운 곳. 소설가 김훈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일주 중 들른 강원도 화천의 깨끗한 자연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화천은 이처럼 대자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푸른친구들은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화천에서도 해발 600m 고산지대에 자리한 봄들농장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효소전문업체다. 봄들농장은 제1회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서 채소류 최우수상, 제2회 전국친환경농업대상에서도 생산자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봄들농장의 과일 및 채소맛이 좋은 것은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선 화천의 맑은 산천에서 자란 덕택이 크다"며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푸른친구들이 최근 출시한 '산야초 효소력'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몰이 중이다. 산야초 효소력은 총 89종의 농산물과 산야초를 숙성시켜 만든 건강식품이다. 김두봉 ㈜푸른친구들 대표가 직접 봄들농장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농산물과 자연에서 채취한 산야초를 말리고 달여 50년 넘은 전통옹기에 담아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강도의 효소를 함유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효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 몸을 맑게 하는 이 제품은 숲을 등진 계곡 옆 지하저장소에서 저온으로 숙성해 열에 약한 효소를 최대한 보존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끼 생식을 하고 채소,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면 별도로 효소를 보충할 필요가 없지만 현대인들이 모든 것을 철저히 가려먹기란 불가능하다"며 "푸른친구들이 만든 제품은 먹기 쉽고 간편한 형태로 만들어 편리하게 효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밝혔다. 700㎖짜리 2병으로 구성된 산야초 효소액 세트 가격은 7만5,000원. 자세한 내용은 ㈜푸른친구들 홈페이지(http://www.ilove62.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문은 080-745-9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