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산진, 부품소재산업에 750억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올해 부품ㆍ소재 육성 및 환경친화적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 지원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산업기반지원금은 기계ㆍ전자 등 핵심 부품소재산업에 750억원, 청정생산 및 환경설비, 자원재활용 관련시설 등에 55억원을 제공하며 기업당 한도액은 20억원이다. 지원금에는 시중은행 신규대출 가중평균금리 6.19%보다 낮은 4.75%(부품소재)와 5.0%(환경)의 금리가 적용되며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기산진은 사업의 타당성과 설치시설 중요도, 생산성 향상, 국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구조 고도화 등을 고려해 수출증대 효과가 큰 품목을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산진은 이와 함께 7월25~28일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릴 ‘2007 상해 한국기계전’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 6,000㎡에 300개 부스를 마련해 금속공작기계 및 공구, 금형 관련 가공기계, 공장자동화기기와 로봇, 제어계측 및 시험검사기기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4월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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