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반도체·서울신금 추가/시장조성종목 14개로 늘어

지난 9일 상장된 LG반도체가 상장 13일(거래일기준)만인 오는 25일부터 시장조성에 들어간다.22일 LG반도체 상장주간사인 현대증권은 동원, 동서, 부국증권과 공동으로 25일 동시호가때부터 97년 2월8일까지 시장조성에 들어간다고 증권거래소와 증권감독원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1주당 2만원의 가격으로 1천만주(2천억원)를 공모발행한 LG반도체는 지난 9일 상장 첫 거래에서 3만8백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 22일에는 2만1천5백원으로 떨어졌다. 25일부터 가격제한폭이 8%로 확대됨에 따라 이날 다시 하한가를 기록할 경우 발행가를 밑돌게 됨에 따라 시장조성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지난 19일 상장된 서울상호신용금고도 22일 주가가 발행가인 7천5백원에 근접함에 따라 25일부터 97년 5월18일까지 시장조성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