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코는 연철 단조 헤드가 장착된 `DNA 흑착색 웨지` 를 내놓았다.
헤드의 토(앞쪽) 부분이 볼륨감 있게 디자인돼 깊은 러프 등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는 것이 수입사인 한국카스코㈜의 설명이다. 연철 소재 헤드 표면을 메탈 도금보다 부드러운 흑착색 코팅으로 처리, 타구 감이 부드럽고 방향성이 우수하며 스핀 컨트롤이 뛰어난 것이 특징. 헤드가 토 측이 넓고 힐 측이 좁은 형태로 설계돼 페이스를 열거나 닫았을 때에도 안정감을 제공하므로 하나의 웨지로 다양한 형태의 어프로치 샷을 구사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원. (031)702-2933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