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그린소프트켐 20일 상장

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화학제품 제조업체 그린소프트켐이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1,600원(액면가 5,000원)의 90~200%에서 오전8~9시에 호가를 받아 결정된다. 그린소프트켐은 상장사 한국포리올로부터 지난 2003년 1월 물적 분할돼 설립된 법인으로 반도체 세정제나 유연제 등에 사용되는 에탄올아민(ETA), 에톡시레이트(EOA) 등을 주로 생산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552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말 현재 자산과 부채는 각각 378억원, 70억원이다. 최대주주 한국포리올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고 소액주주의 지분율은 2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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